8개월차 신입 근황


8개월만에 글인듯..?

오랜만에 코드쓸일이 있어 다시 들러봤는데, 작년 12월에 하려고 했던 것들 중 제대로 한게 하나도 없는 것 같다.

변명아닌 변명을 해보자면, 지금 속해있는 팀은 개발팀이지만, 코드를 작성하고 하는 팀은 아니다.
그러다 보니 개발 쪽에 관심도도 적어지고 그런 상태의 지속..

지금 내 직무는 DW엔지니어라고 볼 수 있고 주로 SQL을 작성하고, 데이터 마트 생성을 위한 배치에 대해 공부하며 업무를 배우고 있다. 개발 보단 운영이 주인 업무라 생각하면 될 듯

업무에 대해 아직 제대로 아는 것은 없지만 이것저것 보고 공부하고 현타도 느끼고.. 특히 현타는 코로나 시국으로 2~3개월간 재택을 해서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당

초반에 정말 아무것도 모를 때 혼자 집에서 위키를 보고 다른 분들 작업하는거 구경하고 그러다 보니 지금까지도 모르는 것 투성이ㅠㅠ

그러던 중 신규 사내서비스를 팀에서 기획하고 있었는데, 그나마 최근에 개발을 해본 사람이 나와 다른 팀원 분이고 해서 개발을 담당하게 되었다. 내가 주도적으로 한다는게 기분이 좋으면서도 살짝 막막하다. 너무 오랜만에 쿼리툴이 아닌 ide를 킨게 너무 어색하다.

그래서 생각난김에 이런 글이라도 가끔 올릴 생각이당 기술 스택 공부하면서 정리한다면 그것도 올리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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